방심위, 상반기 인터넷 불법·유해물 10만5000건 시정

입력 2019-08-11 13:12 수정 2019-08-1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 상반기 인터넷 불법·유해 정보 10만5299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요구 유형별로는 ‘접속차단’이 8만3418건으로 79.2%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삭제’는 1만7423건(16.6%), ‘이용해지·정지’는 4249건(4.0%) 순이었다.

위반 유형별로는 성매매·음란정보가 2만51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 식·의약품정보 2만5158건(23.8%), 도박정보 2만3천720건(22.5%) 등이었다. 성매매·음란정보는 지난해 4만4409건보다 감소했다.

저작권 침해 정보에 대한 시정요구는 9219건으로 지난해보다 19배 늘었으며 디지털성범죄정보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도 1만2530건으로 2.2배 증가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해외 SNS 사이트인 텀블러가 2018년 12월부터 플랫폼 내 불법 음란물에 대한 자율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불법정보가 대폭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8,000
    • +0.32%
    • 이더리움
    • 3,480,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3.51%
    • 리플
    • 799
    • +2.7%
    • 솔라나
    • 198,900
    • +2.47%
    • 에이다
    • 475
    • +1.06%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94%
    • 체인링크
    • 15,210
    • +1.2%
    • 샌드박스
    • 377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