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일본 석탄재 전수조사 방침… 회처리 설비 1위 ‘비디아이’ 강세

입력 2019-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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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가 정부의 일본 석탄재 전수조사 방침 발표에 회 정제시스템 수요증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10시 59분 현재 비디아이는 전일보다 3.91% 오른 87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환경부는 향후 수입 석탄재 폐기물을 전수조사 방식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수입되는 석탄재의 거의 전량은 일본산 석탄재로 시멘트와 콘크리트 원료로 활용된다.

업계는 일본산 석탄재 수입이 어려워지면 화력발전소의 회 정제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석탄재 사용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디아이는 국내 회처리 설비 1위 기업으로 시장점유율이 50% 수준에 육박한다. 회 처리설비는 화력발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석탄재를 정제하는 시스템이다. 회 정제시스템을 통하면 석탄재의 80%가량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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