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노년층 일자리 지원기관에 전세보증 명도확인 업무 위탁

입력 2019-08-07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원택(왼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산관리본부장과 하만철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 관장이 7일 HUG 부산 본사에서 ‘전세목적물 명도확인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오원택(왼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산관리본부장과 하만철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 관장이 7일 HUG 부산 본사에서 ‘전세목적물 명도확인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과 명도확인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을 통해 임대인 대신 전세금을 임차인에게 반환해주는 보증이행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증이행 업무 중 하나인 명도확인 업무를 노년층 일자리 지원기관에 위탁하기로 했다는 게 HUG 측 설명이다. 명도확인 업무는 기존 세입자가 전세목적물로부터 이사를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업무다. 이사를 완료한 후에 HUG가 세입자(보증가입자)에게 전세금을 반환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급격히 늘고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신청에 대응해 신속하게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할 수 있도록 이행업무 체계를 더욱 정비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우리 사회와 상생발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3,000
    • +0%
    • 이더리움
    • 3,47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2.99%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7,200
    • +1.28%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92
    • +0.4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24%
    • 체인링크
    • 15,210
    • +0.73%
    • 샌드박스
    • 378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