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네번째 국제의료기관 인증 성공

입력 2019-08-05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자진료, 병원 운영 및 수련교육과 연구 영역 등의 조사 통해 JCI 인증 획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네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달 15일 오프닝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6명의 JCI 전문 조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했으며 25일 JCI측으로부터 최종 보고서를 통해 4차 인증 획득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병원은 진료 시스템 외 수련교육병원 및 임상연구분야의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는 Academic Medical Center Hospital Program 인증 획득으로 향후 2022년 7월 19일까지 JCI 인증이 유효하게됐다.

이번 조사는 환자진료, 병원운영 및 수련교육과 연구 영역 등의 기준으로 약 1200여개 항목에 대한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시스템 추적조사, 환자 추적조사, 시설투어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용식 병원장은 “JCI 인증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차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이 최고로 우수한 병원임을 알리고, 전 세계 어떤 나라의 환자들이 방문해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6,000
    • +3.62%
    • 이더리움
    • 4,554,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6.56%
    • 리플
    • 1,008
    • +7.23%
    • 솔라나
    • 315,500
    • +7.28%
    • 에이다
    • 823
    • +8.43%
    • 이오스
    • 785
    • +2.48%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9.14%
    • 체인링크
    • 19,250
    • +1.16%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