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탑텐)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이 올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발탁했다.
탑텐은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여성을 발탁한 건 2012년 론칭 이래 처음으로, “특유의 세련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31일 밝혔다.
탑텐은 지난 19SS시즌, 여성 베이직 티셔츠와 리넨 셔츠 등을 확대 출시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매장 유입과 구매가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이번 FW시즌에는 배우 이나영 모델 발탁과 함께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로써 20ㆍ30세대 주 고객층을 30ㆍ40세대까지 확대해 논에이지 SPA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탑텐은 배우 이나영과의 첫 캠페인으로 겨울 대표 아이템인 ‘온에어’로 첫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탑텐 온에어는 올해 500만 장 규모로 불륨을 키웠고 지난해 보다 한층 더 강화한 상품력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겨울 내의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탑텐과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 이나영이 함께 만들어 가는 FW시즌 캠페인은 공식 SNS채널 및 온라인스토어 탑텐몰에서 8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우 이나영은 2011~2012년 경쟁사인 유니클로 모델로 발탁돼 '히트텍'을 유행시킨 바 있다.
(사진제공=탑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