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28일 카드사 최초로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있는 롯데마트 14곳과 단독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쇼핑 성지인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시거나 베트남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스피드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연말까지 최대 10% 하나머니 적립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결제금액 100% 하나머니를 환급해 준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 베트남 롯데마트 전 지점과 스피드엘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10% 하나머니가 적립되며 올해 연말까지 총 3번 적립할 수 있다.
이 밖에 8월 말까지 베트남에서 하나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이용 수수료 1%를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10월 말까지 베트남 다낭 공항 롯데면세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시면 15% 할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신남방 정책의 하나로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사 최초 단독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베트남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