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동차 등 구매사업 조달청에 위탁

입력 2019-07-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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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 투명성 높인다

▲코레일이 25일 오후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조달청과 계약업무를 더욱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손병석 코레일 사장, 정무경 조달청장)(출처=코레일)
▲코레일이 25일 오후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조달청과 계약업무를 더욱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손병석 코레일 사장, 정무경 조달청장)(출처=코레일)
전동차, 운전용 경유 등 코레일 구매사업을 조달청이 위탁한다.

코레일은 조달청과 25일 서울사옥에서 계약업무를 더욱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해 주요 계약 사업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과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계약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레일과 조달청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레일이 전동차 구매, 운전용 경유 구매, 시설 건립공사 등의 사업을 조달청에 위탁하면 조달청은 계약자 선정 등의 관련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교육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계약업무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약 전문기관인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공공조달시장 투명성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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