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별밤 캠프' 즐겨보세요

입력 2019-07-24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별밤 캠프'를 진행한다.

국립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관리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별밤 캠프는 광공해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잠드는 밤’, ‘은하수가 보이는 하늘’, ‘비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해 청정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캠프는 다음달 6∼7일, 7∼8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은하수 체험을 할 수 있다.

둘째날은 ‘비박’ 텐트 정리와 수목원 탐방을 진행한다. ‘비박’ 텐트는 참가자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캠프 참가 대상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봉사활동 신청자, 단체 및 개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지만, 식사는 수목원 내 구내식당에서 유료로만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8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참가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통보된다. 신청자에 한해 봉사 활동을 참여, 확인서를 발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9,000
    • +0.07%
    • 이더리움
    • 3,48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2.45%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700
    • +0.87%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93%
    • 체인링크
    • 15,180
    • +0.2%
    • 샌드박스
    • 378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