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우측)은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 후원을 약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에 대한 후원을 약정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세계 재생에너지 총회에서 각종 홍보 활동과 총회 추진을 위한 제반 활동 협력을 유관 단체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비영리 국제단체인 ‘국제 재생에너지정책 네트워크’(REN21)와 개최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콘퍼런스다.
주요행사로는 정책·기술·비즈니스 등 주제별 세션과 장관·시장 등 고위급 회의, 글로벌 기업간 비즈니스 회의 등이 예정돼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7년 9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호주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19년 차기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서울 총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REN21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아울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서울에너지공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주요 국가들의 핵심 정책”이라며 “한화큐셀도 이런 국제적 흐름에 맞추어 주요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한화큐셀의 산업 내 위상을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