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패스트푸드점서 흉기 난동 부린 남성 구속…"도망 염려 있어"

입력 2019-07-16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특수협박 협의로 청담동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17분께 강남구 청담동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이 매장 점원 A 씨가 매니저 B 씨를 흉기로 위협했다.

당시 A 씨는 근무 시간이 아니엇으나 스쿠터를 탄 채 매장 안으로 돌진한 뒤 B 씨에게 흉기를 들고 접근했다.

건물 밖에서 A 씨의 행동을 지켜보던 발렛파킹 담당 직원이 매장에 뛰어들어 A 씨를 제압했고, 다른 시민들의 도움으로 A 씨를 붙잡을 수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18,000
    • -1.3%
    • 이더리움
    • 4,45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83%
    • 리플
    • 1,127
    • +15.83%
    • 솔라나
    • 305,600
    • +1.46%
    • 에이다
    • 799
    • -1.72%
    • 이오스
    • 775
    • +0.39%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66%
    • 체인링크
    • 18,770
    • -1.26%
    • 샌드박스
    • 39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