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모바일 주문 포차' 오픈…투디엠, 포차팩토리 'QR모바일' 구축

입력 2019-07-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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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포차팩토리.(사진제공=투디엠)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포차팩토리.(사진제공=투디엠)

㈜투디엠은 강남역에 위치한 포차팩토리에 QR기반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제공, 국내 최초 모바일 주문 포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차팩토리는 1487㎡(450평)에 800석이 구비된 대형 주점이다. 튀김 구이 한식 중식 등 다양한 창구에서 음식을 만들고 고객은 테이블에 비치된 테블릿 메뉴 판으로 주문을 하면 창구로 직접 서빙하는 셀프서비스로 운영된다.

포차팩토리는 테블릿 메뉴 판 도입 후 좋은 평을 받았지만 그에 따른 비용문제가 발생했다. 300개가 넘는 테이블마다 구비된 테블릿의 고장이나 노화로 발생되는 장비교체 비용문제다.

이에 포차팩토리는 ㈜투디엠의 QR기반으로한 모바일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비용절감에 나섰다. 투디엠의 솔루션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메뉴를 보고 주문ㆍ호출할 수 있고 정보는 각각 창구에 있는 테블릿으로 전송된다. 테이블마다 테블릿을 비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테블릿 메뉴 판은 모바일 메뉴 판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기존 셀프서비스도 함께 가능하다.

투디엠은 9일 대전에 있는 청년구단 푸드코트에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오더의 주문정보가 각각의 창구로 분산되는 시스템을 통해 일반 가맹점뿐만 아니라 여러 매장이 함께 공유하는 형태에도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투디엠은 2016년 4월 설립된 핀테크 QR코드 간편결제,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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