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대상 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 간 최대 105억 원의 광고비를 지원받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4월에 출시한 대장암 조기진단키트인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 제품 마케팅에 탄력을 받게됐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얼리텍 제품의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얼리텍® 대장암검사 제품을 일반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폭넓게 알려 많은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글로벌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기업 선정시 3년 간 최대 105억 원까지 광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노믹트리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도 선정돼 방송광고 제작비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노믹트리가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와 전국의 병의원 약 200여 곳으로 검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검사 가능 병원은 지노믹트리 회사 홈페이지 또는 얼리텍 콜센터(042-861-455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