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EXPO] 룽투코리아,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

입력 2019-07-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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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미디어는 오는 17~18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상장사와 투자자 간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될 ‘2019 IR EXPO’를 개최한다. ‘Money& Talk’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다. 한미약품, 한국토지신탁, 에스모 등 20여개 상장사가 참석해 투자자들과 유익한 투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룽투코리아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이다. 주로 모회사인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사 룽투게임과 협력해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자회사가 보유 중인 인기 무협 IP ‘열혈강호’를 게임 개발사에 제공하는 IP 저작권 비즈니스도 영위하고 있다.

대표 게임은 2016년에 출시한 ‘검과 마법’과 2017년에 출시한 ‘열혈강호 for kakao’다. 판타지 MMORPG 게임 ‘검과 마법’은 글로벌 누적 300만 다운로드와 누적 매출 580억 원을 달성한 흥행작이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이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무협만화인 ‘열혈강호’ IP 기반의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검증된 IP 파워를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열혈강호’는 누적 구독 수 10억 회를 넘긴 무협만화 장기 흥행작이다. 현재 ‘열혈강호’ IP를 활용해 △열혈강호 for kakao △열혈강호 모바일 △열혈강호M △열혈강호 오리진 등 다양한 게임이 출시 및 개발되고 있다.

상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했다. 지난 1분기에는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이 홍보 모델로 참여한 캐주얼 스포츠 게임 ‘피버 바스켓’을 출시했고 2분기에는 전략 디펜스 RPG ‘일령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피버 바스켓’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고 지난 5월에는 구글 플레이 마켓 이달의 게임에 선정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보스레이브’와 ‘공지경’을 추가로 출시할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판호를 획득하면 신작 게임인 ‘BLESS M’과 ‘열혈강호 3D’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룽투코리아는 지난달 게임 개발사 액트파이브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액트파이브가 일본 유명 IP인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활용해 개발 중인 액션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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