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하수도 정비에 5489억 원 투입…“추경 436억 편성”

입력 2019-07-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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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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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추가경정예산 436억 원을 포함한 5489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용은 지난해 사업비 3962억 원보다 1527억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는 추경 예산 436억 원을 신속히 투입해 하수관로 31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부터 사유지 내 하수도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성 된 예산은 하수도 분야 중 △노후관로 및 통수능 부족관로 정비 23건(139억 원) △사유지 내 공공하수도 정비 4건 (5억 원) △하수박스 보수보강 26건 (292억 원) 등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분야에 적극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고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관련 안전사고 및 생활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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