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vs기안84vs충재, 혜리 "얼굴 보고 뽑았어요"

입력 2019-06-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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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무지개 운동회가 시작됐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 300회 특집이 공개됐다. 무지개 멤버들과 절친들이 총 출동 운동회를 시작했다.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화사, 한혜연, 유노운호, 혜리, 김연경, 이연희가 등장했다.

멤버들은 성훈과 유노윤호 팀으로 나눠 팀짜기에 들어갔다. 성훈과 유노윤호가 멤버들을 한명씩 선택하는 것. 마지막으로 한혜연과 기안84, 충재가 남았다.

성훈은 "오랜만에 얼장 뭉치죠"라며 기안84를 선택하려 했다. 이에 같은팀인 박나래가 극구 말렸다. 이시언도 "그럴 필요 없는데"라며 만류했다.

이어 혜리까지 "충재오빠 하자"라며 충재를 영입할 것을 귀뜸했다. 이어 "얼굴보고 뽑았어요"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성화에 결국 성훈은 충재를 선택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한혜연을 선택했고 결국 기안84는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했다. 실망감에 운동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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