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이, 서울대 이경수 교수팀 “자율주행 글로벌 톱 알앤디 에코시스템 구축할 것”

입력 2019-06-2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 이경수 교수 연구팀(사진=회사제공)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 이경수 교수 연구팀(사진=회사제공)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21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엠디이는 공동으로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서울대 이경수 교수 연구팀이 이날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차의 현재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 관계자는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인지와 측위, 판단, 제어 등 총 4가지로 나눠진다”며 “인지와 측위 단계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토대로 판단하고 제어해 자율주행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차는 ‘교통 안전 확보’와 ‘교통 효율 증가’ 등으로 떠오르는 미래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며 “현재 국내 자율주행 기술력은 극한의 상황까지 모두 감지해 최악의 상황을 제어하는 기술과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비포장도로와 일반 도로를 구분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향후 국내에서도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수 연구팀은 현재 국내 자율주행 기술 전문 기업인 엠디이(MDE)와 협력해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팀은 엠디이와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BRT 버스전용노선에 무인 대중교통 서비스 시행 및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과 항공우주박물관 사이 승객 셔틀버스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1: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21,000
    • +1.28%
    • 이더리움
    • 3,498,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09%
    • 리플
    • 786
    • -2%
    • 솔라나
    • 195,200
    • -0.9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31%
    • 체인링크
    • 14,990
    • -1.51%
    • 샌드박스
    • 373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