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타8의 방송기지 사진제공 맥스타8
왕홍 라이브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타8(MaXtar8)'는 자사의 방송기지 ‘투게더코리아’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한국 공식 왕홍 전용 방송기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맥스타8은 이번 조치로 한국 제품들의 중국내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입장이다. 맥스타8은 동대문에 16개 동시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고, 매달 29일에는 ‘타오바오 전구일 행사(타오바오 특별 한국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행사에서는 1일 화장품 판매기록 15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강형준 맥스타8 대표는 “타오바오와 협력해 왕홍 마케팅을 통한 제품 판매부터 결제, 배송, 환불, 반품 등 모든 거래 단계에서 판매 기업과 중국 소비자가 원활히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특히 “특히 중국내 항저우투게더 기자와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수출 기업 입장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재고 처리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맥스타8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오는 27일 서울시 중구 맥스타일에 위치한 본사에서 타오바오 현판을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