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자사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티와이강원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동양이 존속회사로 남고 티와이강원은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회사 측은 "동양의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던 2016년 1월 20일 물적분할로 티와이강원을 설립했으며 설립 목적은 동양의 부인권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조사 확정 재판을 수계해 수행하기 위함이었다"며 "티와이강원이 수행하던 소송이 올해 5월 확정됐고 소송 결과에 따른 권리와 의무를 동양에 이전했으므로 동양이 티와이강원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