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삼성Wyz(와이즈)070 소프트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무실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메신저처럼 소프트웨어를 띄워 놓은 후, 기존의 인터넷전화 번호로 통화가 가능하다.
소프트폰을 사용하려면 삼성Wyz070에 가입 후,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면 된다. 사용료는 900원의 월 정액제다.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장 신동경 상무는 "이동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금번 소프트폰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