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규모가 지난달 역대 최대기록을 또 경신한 가운데 10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구직급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7587억 원으로, 작년 5월(6083억 원)보다 24.7% 증가했다. 이는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기록인 지난 4월 7382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