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내달 ‘AI 컨퍼런스 2019’ 개최… AI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입력 2019-06-10 10:43 수정 2019-06-10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비디아는 오는 7월 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행사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NVIDIA AI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AI 컨퍼런스는 AI, 딥 러닝, 자율주행 자동차, 고성능 컴퓨팅(HPC),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참석해 AI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학계 등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AI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가 진행된다.

△자연어 처리 2.0을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쿠다(CUDA) C/C++를 활용한 가속화 컴퓨팅 기초 강의 △멀티 GPU를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IVA)을 위한 딥 러닝 실습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다중 데이터 유형을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DLI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금융, 게임 개발, 헬스케어 등 광범위한 산업 부문에서 딥 러닝과 가속화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실습을 마친 참석자 전원에게는 엔비디아 DLI 자격증이 수여된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전에는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엔비디아의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크 해밀턴(Marc Hamilton)과 심은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SW 연구센터장이 각각 기조연설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엔비디아뿐 아니라 삼성SDS, 현대자동차, SKT, KT, 네이버, 카카오, HPE, IBM, 델 테크놀로지스, 인스퍼, 퓨어스토리지, 넷엡, 래블업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AI 관련 기업 전문가가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불안한 랠리…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73,000
    • +0.93%
    • 이더리움
    • 3,52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1.31%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203,100
    • +5.07%
    • 에이다
    • 515
    • +5.97%
    • 이오스
    • 699
    • +0.29%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0.61%
    • 체인링크
    • 16,150
    • +6.04%
    • 샌드박스
    • 37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