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장재인에만 사과해서 끝날 일 아니다…'작업실' 제작진은 무슨 죄?

입력 2019-06-08 00:08 수정 2019-06-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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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향한 싸늘한 여론

남태현, 제작진에 대한 사과도 필요

(사진=남태현 SNS 캡처)
(사진=남태현 SNS 캡처)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의 교제 당시 문제가 논란되면서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가수 장재인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의 내용은 공개 교제 상대인 남태현이 이른바 '양다리' 교제를 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이 퍼져나가며 논란이 일자 남태현은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장재인을 향한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냉랭한 상황. 많은 이들은 남태현으로 인해 장재인뿐 아니라 그가 출연 중인 tvN 프로그램 '작업실'까지 피해를 봤다며 제작진에 대한 사과도 필요함을 언급하고 있다. 뜬금없는 논란에 그동안 고생해 만들어 온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았기 때문.

한편 남태현은 현재 해당 논란과 관련된 사과문을 삭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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