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

입력 2019-06-07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가수 장재인이 자신과 공개 연애 중이던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며 남태현과 또 다른 여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장재인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여성 A 씨가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가지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하고, 남태현은 "친구하고 싶다고 내가 얘기했잖아. 나 장재인이랑 애매해. 그리고 솔직히 얼마 전에도 누나가 나랑 있고 싶어했잖아"라고 답한다.

장재인은 이에 대해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며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DM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재인은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라고 얘기하라고 한 거 저 분(남태현)이에요.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 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우긴 거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의 이 같은 SNS글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황이다. 앞서 남태현과 장재인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올 4월 공개 열애를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3,000
    • +0.04%
    • 이더리움
    • 3,475,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2.43%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500
    • +0.66%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92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0.54%
    • 체인링크
    • 15,180
    • +0.26%
    • 샌드박스
    • 378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