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저작권 이용문화 조성’ 업무협약

입력 2019-06-05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준성 숭실대 총장(사진 왼쪽),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사진제공=숭실대학교)
▲황준성 숭실대 총장(사진 왼쪽),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3일 건강한 저작권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SW 및 저작권 이슈에 관한 정보 공유와 세미나·포럼 등 공동 개최 △저작권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동 추진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는 1969년 대학 최초로 IBM컴퓨터를 도입하고 전자계산학과를 만들어 최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했다”며 “2018년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며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중”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황 총장은 “앞으로 숭실대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민·관이 협력하여 저작권 보호와 인식개선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은 “2016년 발족한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온라인 분야에서의 소프트웨어 등 저작권 침해, 기술개발,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SW교육선도대학인 숭실대와 함께 협력해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저작권 분야를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열린 포럼’에서는 정재용 한국저작권보호원 팀장이 SW침해사례와 분쟁 예방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신동명 엘에스웨어 이사는 SW라이선스 관리 및 저작권 보호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1,000
    • +3.07%
    • 이더리움
    • 4,543,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6.26%
    • 리플
    • 1,002
    • +6.03%
    • 솔라나
    • 311,300
    • +5.85%
    • 에이다
    • 820
    • +7.61%
    • 이오스
    • 789
    • +1.94%
    • 트론
    • 259
    • +2.37%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17.8%
    • 체인링크
    • 19,170
    • +0.1%
    • 샌드박스
    • 407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