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은 3일 화재로 인해 안성 3공장 A동 내 건축물 및 기계장치, 재고자산 등이 소실됐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17억여 원 규모로 전체 매출액 대비 22.2% 수준이다.
회사는 “커팅 라인 복구(최대 2개월)까지 해당 공정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며 “납품은 선행생산분(3개월분 재고) 보유로 현 수주 납기 차질과 매출감소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화재손해보험에 보험가입금액은 1137억여 원(전체 가입금액)”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