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전날 ‘2019년 제1차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CEO들이 참석해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과 지정감사제, 최저임금제도, 주52시간 근무제 등 기업 경영에 대한 불편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지방소재 회원사와 교류를 통해 회원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방 회원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CEO간담회 회장인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는 “기업경영이 힘든 시기지만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지역 CEO분들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 △송윤진 상근부회장 △동국알앤에스 이강학 대표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 △삼양옵틱스 황충현 대표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회장 △에스텍 오인용 대표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 △조광아이엘아이 임만수 대표 △한라아이엠에스 지석준 대표 △한일단조공업 권병호 대표 △현진소재 강호경 사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