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다른 나라는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대규모 행사부터 파티까지

입력 2019-05-20 09:45 수정 2019-05-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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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이란

성년의 날, 다른 나라 모습은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다른 나라는 성년의 날을 어떻게 보낼까.

20일 매해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이 찾아왔다. 성년의 날은 열여덟 살 이상의 청소년들을 기준으로 열아홉 살 성인으로 격상됨과 동시에 성인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장미와 향수 등을 선물하며 대학교 캠퍼스 안 연못이나 호수 등에 성년의 날 대상자를 빠뜨리는 등 악습이 행해지기도 한다.

성년의 날에는 성인이 됨을 축하하는 성인식 행사가 치러진다. 이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우리와 가까운 일본의 경우 주로 지방단체에서 성년의 날 행사를 관장하며 남자는 정장, 여자는 기모노를 착용한다. 중국 역시 성년례라는 명칭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문화대혁명의 영향으로 관례란 유교 개념이 사라져 현재는 일부 지방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양의 경우 성인식이 나이를 기수로 세던 관습에서 나오던 것이기에 특별한 행사 없이 간단한 기념 파티로 끝내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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