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는 중저가대의 전동킥보드 신제품 ‘위고 S8’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위고 S8은 이-알톤의 전동킥보드 라인인 ‘위고’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다. 모터는 등반 성능이 우수한 350W 모터를 장착했으며, 배터리는 LG 리튬이온 셀을 적용한 36V 7.8Ah 제품을 적용해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무게는 이-알톤 제품 중 가장 가벼운 10kg이며 최대 적재중량은 100kg까지다.
앞뒤 바퀴 모두 6인치 솔리드 타이어를 적용해 펑크 염려가 적으며,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도 앞뒤로 장착했다. 브레이크는 발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풋브레이크와 전동식 레버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편의 사항으로는 야간 주행 시 안전을 위해 90lm(루멘) 밝기의 LED 전조등을 장착했으며, 후미등도 기본 탑재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스마트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스마트모빌리티 대중화를 이끌고,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며 “스마트모빌리티를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써 알릴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