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가 옛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LSF-KEB Holdings SCA가 국제중재재판소에 제기한 중재신청과 관련 원고 청구내역이 전부 기각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앞서 론스타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2012년에 한국외환은행 발행주식 51.02%를 매수한 것과 관련해 협상 과정에서 금융당국을 빙자하면서 매각가를 낮췄다며 2016년 8월 중재를 신청한 바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가 옛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LSF-KEB Holdings SCA가 국제중재재판소에 제기한 중재신청과 관련 원고 청구내역이 전부 기각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앞서 론스타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2012년에 한국외환은행 발행주식 51.02%를 매수한 것과 관련해 협상 과정에서 금융당국을 빙자하면서 매각가를 낮췄다며 2016년 8월 중재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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