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 더 프리존 인덕션 전기레인지’ (사진제공=PN풍년)
종합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이 주방 환경과 고객의 소비 심리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렌털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PN풍년은 이를 위해 렌털사업 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고객만족센터 외 별도 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한다.
첫 제품은 ‘PN 더 프리존 인덕션 전기레인지’다. 국내 최초로 가열 경계가 없는 올프리존(All Free Zone)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 2구·4구 등으로 분류되었던 제품과 달리 상판 전체를 화구로 활용할 수 있어 조리 용기의 모양과 크기의 제약 없이 인덕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일본 NEG사의 최고급 세라믹 글라스를 상판으로 채택해 안정성과 관리의 편리함을 높였다. 또, 조리 시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세심한 음성 안내 기능이 내장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첨단 인덕션 발열 방식으로 열효율성이 뛰어나고, 9단계 스마트 터치 컨트롤 방식이 적용돼 미세한 열조절이 가능하다.
PN풍년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 받아온 주방용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신사업을 발굴해 PN풍년의 성장 및 균형적인 발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프리존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시작으로 PN풍년만의 노하우를 집약한 다양한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선보여 렌털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