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금융사 패니메이 등에 5500억 투자

입력 2008-07-15 17:37 수정 2008-07-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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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현대해상.신한銀..한은도 물려

국내 금융사들이 미국 모기지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발행한 채권에 5500억원을 투자했다.

은행중에는 신한은행, 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들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투자한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약5억5000만달러라고 15일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발행한 선순위채에 각각 2000만달러와 29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권에서는 삼성생명이 4억달러가 넘게 있으며, 삼성화재를 합하며 전 보험권 익스포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은 세계 최대의 모기지 회사로 최근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진 회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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