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베수교 페스티벌에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콜라보 패션쇼의 한 장면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이 27일, 28일 양일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한베경제문화교류협회(KOVECA)’가 주관하고 DB손보,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한·베 가족과 유학생들에게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이국생활에 대한 위안과 감동이 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베트남 교민의 장기자랑과 함께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의 콜라보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양국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제 협력과 다양한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양국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