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사우 가족과 봄 나들이

입력 2019-04-22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직원과 가족들이 양평의 한 캠프장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직원과 가족들이 양평의 한 캠프장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직영주유소 세차도우미로 근무 중인 장애인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봄 나들이를 떠났다.

22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의 한 캠프장에서 열린 ‘장애인 사우 봄 나들이’에 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욕 체험과 팀 빌딩 게임에 참여하고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에 올 때마다 세차도우미로 15년 넘게 일하고 있다는 게 보람 있고 자랑스럽다”며 “다른 주유소에서 일하는 형, 동생들을 1년에 한번 만날 수 있는 것도 참 좋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중증 장애인 20여 명을 직영주유소 세차 직원으로 고용 중이며 대부분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10,000
    • +0.74%
    • 이더리움
    • 3,475,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15%
    • 리플
    • 787
    • -2.24%
    • 솔라나
    • 195,700
    • -1.36%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14%
    • 체인링크
    • 14,930
    • -2.67%
    • 샌드박스
    • 373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