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과, 문재인 대통령→'북 대통령'…김정숙 여사는 '김정은 여사'

입력 2019-04-21 20:51 수정 2019-04-21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방송 캡처)
(출처=MBN 방송 캡처)

종합편성채널 MBN이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MBN은 이날 오전 '뉴스와이드'에서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화면 아래에 "CNN, '북 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해당 자막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기사를 요약한 내용이다.

MBN 이후 방송과 누리집을 통해 사과했다.

MBN 측은 "오늘(4월 21일) 오전 'MBN 뉴스와이드' 시간에 하단 자막 뉴스를 내보내면서 문 대통령과 관련해 오타가 그대로 방송됐다"라며 "실무진의 단순 실수를 거르지 못한 채 방송된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BN은 지난 11일에도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오기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10,000
    • -0.81%
    • 이더리움
    • 3,5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31%
    • 리플
    • 782
    • -0.64%
    • 솔라나
    • 193,600
    • -1.17%
    • 에이다
    • 486
    • +2.97%
    • 이오스
    • 695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23%
    • 체인링크
    • 15,210
    • +1.74%
    • 샌드박스
    • 369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