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라돈 수치 안정성 입증

입력 2019-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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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전 공정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100% 천연 라텍스 ‘라클라우드(La Cloud)’가 라돈 수치 안정성을 입증했다.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라클라우드의 매트리스는 7년을 정성껏 키운 고무나무에서 얻은 천연원료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탄성과 복원력이 좋아 스프링 침대를 쓸 때 염려되는 형태와 높이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또 모션베드(전동침대)의 각도 조절 시에도 쉽게 구부러져 가장 적합한 소재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라클라우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특히 라클라우드의 매트리스는 '통몰드'로 제작됐다.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에 그대로 부은 뒤 통으로 쪄내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께 20cm의 통몰드로 제작됐다. 이는 상하좌우 어느 쪽으로 누워도 온몸을 세밀하게 받쳐주는 효과가 있다. 또 매트리스 표면의 수천 개 에어홀이 통기성을 원활하게 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머리부터 발까지 신체를 7곳으로 나눠 지탱하는 ‘7존(7Zone) 시스템’으로 옆 사람의 움직임이 전달되지 않는 독립쿠션 효과도 구현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해당 메트리스는 라돈 수치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것. 국제시험기관인증업체 한일원자력㈜에 라클라우드 매트리스의 라돈 검출 시험 분석을 의뢰한 결과, 안전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22.4㏃/㎥=0.59pCi/ℓ가 측정됐다. 라클라우드는 매트리스 제작 시 라돈 성분을 배출하는 음이온 파우더의 원료인 모나자이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진=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사진=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그뿐만 아니라 천연소재의 항균력으로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번식 가능성도 낮췄다. 이는 국제공인기관을 통해 라텍스 함유량 평균 93%(7%는 라텍스 매트리스 모양 고정을 위해 쓰이는 경화제)를 인정 받았고, 스위스 인체무해성분검사인 ‘OEKO-TEX’에서는 영, 유아용 제품 적용 기준인 Class Ⅰ 인증 획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는 결혼과 이사 성수기인 봄을 맞아 4월 30일까지 ‘홈리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기존 고객 대상 가격 할인과 프리미엄 사은품 증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라클라우드의 렌탈, 구매를 원할 경우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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