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얀마 내 일부 주에 여행금지 경보 발령

입력 2019-04-17 08:17 수정 2019-04-17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정된 미얀마 여행금지 지역(자료제공=외교부)
▲조정된 미얀마 여행금지 지역(자료제공=외교부)

외교부는 미얀마 라카인 주 북부 지역 등에 대해 여행을 금하는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역은 방글라데시와의 접경 지역이다.

미얀마 내에서 중국, 라오스, 태국, 인도와 접한 지역에는 ‘철수권고’인 3단계 적색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카친 주 전체와 샨 주 북부 일부 지역 등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2단계 황색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밖의 미얀마 전 지역에는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1단계 남색 여행경보 지역으로 지정됐다.

외교부는 미얀마 일부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무력분쟁 상황 등을 감안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며 여행경보의 추가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1,000
    • -0.33%
    • 이더리움
    • 3,498,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82%
    • 리플
    • 782
    • -0.13%
    • 솔라나
    • 195,100
    • +1.67%
    • 에이다
    • 504
    • +5.88%
    • 이오스
    • 695
    • -0.14%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38%
    • 체인링크
    • 15,400
    • +0.72%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