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연자, 일본 활동 당시 하루에 1억 벌어…이혼으로 무일푼

입력 2019-04-09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이혼 당시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연자가 출연해 2012년 제일교포 남편과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김연자는 일본 활동 당시 하루에 1억을 벌만큼 인기 스타였다. 20년간 벌어들인 수익이 1000억 원대일 정도. 하지만 모든 재산은 전남편이 관리했고 이혼 당시에는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남편과의 이혼으로 일본 활동 역시 수월하지 않았다. 이에 김연자는 “일본은 제가 제 2의 꿈을 안고 갔다. 성공을 거둘 수 있게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라며 “임종 직전까지도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도 계셨다. 많은 활동을 못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신곡으로 현역 활동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13,000
    • -0.58%
    • 이더리움
    • 3,447,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0.56%
    • 리플
    • 783
    • -0.13%
    • 솔라나
    • 200,900
    • +2.6%
    • 에이다
    • 513
    • +0.98%
    • 이오스
    • 720
    • +4.2%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50
    • +3.38%
    • 체인링크
    • 16,320
    • +4.02%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