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에서 정진운까지"…YG 이어 '윤종신 사단' 미스틱도 비상

입력 2019-04-05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에 윤종신이 운영하는 미스틱까지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소속 가수 에디킴과 정진운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거론되면서다.

지난 4일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달 31일 에디킴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정준영 단톡방에 선정적 이미지를 게재한 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에디킴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반성 중이다"라며 사과를 표명했다.

이같은 입장 발표는 앞서 MBC '뉴스데스크'가 정준영 관련 보도에서 에디킴의 단톡방 참여를 언급한 게 단초가 됐다. 에디킴의 불법영상물 촬영 및 유포 혐의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부적절한 사진을 게시한 점과 관련해 팬들의 실망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에디킴에 앞서 역시 미스틱스토리 소속 가수 정진운도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돼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정준영이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여성 사진을 유포했고, 정진운 등이 이를 접하고 희화화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다만 정진운이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구체적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5,000
    • -0.35%
    • 이더리움
    • 3,523,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2.07%
    • 리플
    • 808
    • +3.86%
    • 솔라나
    • 206,500
    • -1.15%
    • 에이다
    • 525
    • -1.32%
    • 이오스
    • 706
    • -1.8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400
    • -2.01%
    • 체인링크
    • 17,000
    • +1.31%
    • 샌드박스
    • 38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