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 계열의 자산운용사인 현대스위스자산운용이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대주주인 김광진 회장이 최대주주로서 참여하고 있는 현대스위스자산운용은 지난 5월27일 자산운용업 예비허가를 받았으며,이어 인력 충원 등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요건을 완비하고 8일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했다.
자본금은 100억원으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I Holdings, inc.),기업은행, 부국증권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스위스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운용의 노하우를 살려 국내외 부동산개발사업과 해외신흥시장 IB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