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의 출동대원이 지난 1일 김포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신속한 신고로 화재 출동과 진압을 돕고 인명을 구조해 김포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왼쪽에서 2번째) ADT캡스 김포지사 황태영 출동대원, (왼쪽에서 3번째) 배명호 김포소방서장 (왼쪽에서 4번째) ADT캡스 영업지원팀 김신 직원.(사진제공= ADT캡스)
ADT캡스는 김포지사 황태영 출동대원과 영업지원팀 김신 직원이 김포시 양촌읍 단독 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출동에 기여하고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김포 시민의 날 행사에서 김포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황태영 출동대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1시경 양촌읍 인근을 차량으로 순찰하던 중에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목격했다. 이후 영업지원팀 김신 대리와 협업해 곧바로 119 상황실에 신고하고, 주택 내부를 수색해 거동 불편으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인 1명을 구조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이번 표창은 화재 인지 후, 신속한 신고가 이어져 빠른 화재 출동과 진압이 용이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인명 구조 활동에 나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수여하게 됐다고 ADT캡스 측은 전했다.
황 대원은 “보안전문기업의 출동대원으로서 언제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며 “이번 구조 활동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신속 정확한 출동 서비스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 직원은 “다음 번에 동일한 상황이 발생해도 이번과 같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