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식' 개최

입력 2019-04-01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걸(왼쪽 두 번째) KDB산업은행 회장과 김대업(왼쪽 세 번째) 산은 노조위원장 등이 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인권경영 선언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
▲이동걸(왼쪽 두 번째) KDB산업은행 회장과 김대업(왼쪽 세 번째) 산은 노조위원장 등이 1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인권경영 선언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1일 인권경영세칙을 제정·시행하고,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노사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직원대표 2명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임직원이 고객, 협력사 등의 인권을 중시하고 보호하는 의지를 담은 서약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고용상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산업안전 보장 △환경권 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모든 변화와 혁신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의 기반 위에 이뤄져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갑질근절 등을 반영해 임직원행동강령을 개정했다"며 "인권교육 실시 등을 통해 윤리경영, 인권경영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9,000
    • -0.38%
    • 이더리움
    • 3,455,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15%
    • 리플
    • 794
    • +1.66%
    • 솔라나
    • 195,500
    • -0.81%
    • 에이다
    • 471
    • -1.05%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38%
    • 체인링크
    • 15,080
    • -0.98%
    • 샌드박스
    • 37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