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경영자문단, 전남 중소기업 경영애로 관련 상담

입력 2019-03-27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충북ㆍ경북 지역 중기 대상 자문 나설 예정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7일 무안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속초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경영상담회에 이은 이번 상담회에는 전남소재 25개 중소기업 대표와 전경련경영자문위원 33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남 도내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농·식품, 건설업 중소기업들은 경영혁신전략 수립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 기술·생산 및 판로개척 관련 경영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의 성공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최근 조선업 경기침체로 업종전환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은 전남 서부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들의 자문수요가 높았다.

전남 영암에서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대화정공의 김선기 대표는 “오랜 불황여파로 저희와 같은 지방소재 중소 기자재 업체들의 어려움이 컸는데 이번에 경영전략 자문을 받게 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은 이날 자문을 시작으로 참여 중소기업들에게 6개월 이상의 중장기 현장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은 내달 충북 및 경상북도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에 나설 예정이다.

박철한 협력센터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도와주는 경영자문 사업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790,000
    • -1.86%
    • 이더리움
    • 4,397,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2.73%
    • 리플
    • 1,166
    • +13.09%
    • 솔라나
    • 302,600
    • -2.26%
    • 에이다
    • 878
    • +8.53%
    • 이오스
    • 806
    • +4.27%
    • 트론
    • 264
    • +2.72%
    • 스텔라루멘
    • 190
    • +6.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0.91%
    • 체인링크
    • 19,060
    • +0.69%
    • 샌드박스
    • 40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