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직원 및 인턴사원들이 3일 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숲’에서 광주 행복재활원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보해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보해 직원 및 제13기 인턴사원, 행복재활원 장애우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책, 삼림욕,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우들이 보해 직원 및 인턴사원 등 20여명의 도움을 받아 1대1로 짝을 지은 채 야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보해 관계자는 “야외로 나오니 너무나 좋아하는 장애우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인턴사원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사랑의 밥퍼’, ‘장애우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구성하여 직장체험 뿐만 아니라 훈훈한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