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 중소기업들과 손 잡고 터키 시장 공략

입력 2019-03-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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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4~8일 협력업체 22곳과 터키에서 현지 진출 활동을 한다. 사진은 시장개척단 기념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4~8일 협력업체 22곳과 터키에서 현지 진출 활동을 한다. 사진은 시장개척단 기념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4~8일 협력업체 22곳과 터키에서 현지 진출 활동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원전 기자재 공급사, 2·3차 협력사들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렸다.

시장개척단 참가사들은 5일(현지시간) '2019 터키 국제 원자력 발전소 서밋(INPPS)'을 찾아 현지 바이어들과 원전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 7~8일에도 엔카(ENKA), 르네상스헤비인더스트리스(RENAISSANCE HEAVY INDUSTRIES), 젠기즈(CENGIZ) 등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들과 잇따라 만나 터키 진출 방안을 협의한다.

한수원은 에너지 소비 시장인 유럽과 에너지 공급국인 러시아 사이에 있는 터키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INPPS 개회식에서 "터키가 새롭게 건설 중인 아큐우 원전이나 시놉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국 간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원전산업계가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수원은 변함없는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터키에 이어 스페인, 베트남, 북미에 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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