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37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9-03-04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약 370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자와 공급품목은 비공개됐으며, 계약금액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41억 원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140만 달러와 17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에 이은 대규모 단일판매 공급계약”이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인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의약품위탁생산시설로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의 원료 또는 제품으로 이용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를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VGXI는 지난해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의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생산면적을 70% 이상 확충한 바 있다.

헬스케어 전문 시장조사기관 칼로라마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2025년까지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시장규모가 약 13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61,000
    • +1.35%
    • 이더리움
    • 3,555,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0.04%
    • 리플
    • 791
    • -0.88%
    • 솔라나
    • 195,700
    • -0.86%
    • 에이다
    • 476
    • +1.06%
    • 이오스
    • 697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0.61%
    • 체인링크
    • 15,250
    • +0.79%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