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북미정상회담 결렬에도 국내 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을 것

입력 2019-03-04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북미정상회담 결렬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은은 4일 오전 8시 허진호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실제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북미 합의결렬 소식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한국물의 경우도 외평채 가산금리와 신용부도스왑(CDS)프리미엄 등이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북미 합의결렬 당일 주가와 환율이 약세를 보였지만 향후 대화국면 유지 기대 등으로 추가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향후 북미 협상 전개양상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 등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허 보 외에도 국제담당 유상대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국제총괄팀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0,000
    • +1.45%
    • 이더리움
    • 3,566,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0.5%
    • 리플
    • 791
    • -1%
    • 솔라나
    • 196,700
    • -0.91%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700
    • +1.16%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23%
    • 체인링크
    • 15,190
    • -0.26%
    • 샌드박스
    • 374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