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테크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며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4일 공시했다. 정지 기간은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189 억원으로 자기자본의 99.82%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