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LED두피모발케어기기 ‘레이큐어캡(RC600)’을 일본의 대형 양판점(매출 TOP 5) 요도바시카메라와 빅카메라 60개 점포에서 일제히 발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전기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큐어캡은 지난해 금호전기가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내놓은 신상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도 남녀불문, 세대를 불문하고 모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될 수 있는 유니크(unique)한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일본의 대형 양판점에는 피부 미안기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번에 금호전기의 레이큐어캡이 대형 양판점에서 발매되기 시작된 만큼 일본의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호전기는 피부미용기기인 ‘레이큐어300’과 ‘레이큐어400’에 이어 LED 근적외선을 통해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LED두피모발케어기기 ‘레이큐어 캡(RC600)’을 시리즈로 출시하면서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금호전기는 금년 상반기 중으로 목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신상품 ‘레이큐어 넥’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3월에 레이큐어 시리즈 제품을 중국시장에도 선보여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상반기부터는 해외 수출 실적도 크게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