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회적기업 수수료 감면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담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 2018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7년 10월 일자리창출 전담조직 설치를 시작으로 예탁결제원이 2018년 경영목표와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성과가 담겨있다.
세부적으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직접적 일자리 창출 성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증권정보 제공 등 고유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이전기관 공동지원기구 출연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5개년간 약 6억 원) 등은 주목할 만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의 일자리창출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금년에는 KSD형 사회적 경제지원 로드맵을 포함한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역점을 둬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