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은 첫 투자 고객을 위한 포트폴리오 P2P 투자 상품인 '헬로렌딧'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헬로렌딧은 렌딧이 자체 개발한 분산투자 추천 시스템을 통해 100개 이상의 채권을 묶은 포트폴리오 투자 상품이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렌딧의 투자를 경험하고, 올바른 분산투자를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투자자는 헬로렌딧을 선택한 후 투자 금액만 입력하면 채권 100개 이상에 손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 25일 투자 모집을 시작한 헬로렌딧 1호를 시작으로, 2호, 3호 등으로 명명된 상품을 상시 오픈할 예정이다.
헬로렌딧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렌딧 분산투자 추천 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을 모두 자동화 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헬로렌딧은 렌딧이 그간 축적한 데이터 분석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특정 투자 고객군을 위해 개발한 첫번째 투자 상품"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 해 P2P투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